[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와 고양문화재단은 지난달 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3층 회의실에서 세종대 한창완 융합예술대학원장과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대와 고양문화재단이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상호발전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문화예술 정책 발굴 및 공동 사업 개발·운영 ▲문화예술 기반 창업 및 지원 프로그램 공동 육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참여 ▲양 기관 간 홍보 교류 협력 ▲기타 양 기관 및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세종대는 국내 문화예술교육분야의 선도적인 경험과 미래비전을 지닌 대학기관으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예술교육역사를 바탕으로 융합예술대학원을 설립하고 새로운 융합예술 분야의 미래 시대를 개척할 수 있는 ‘창조적 상상력’과 ‘전문성’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종대 한창완 융합예술대학원장은 “고양문화재단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융합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해 문화예술 전문인력 육성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세종대가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는 “고양문화재단과 세종대는 각자가 보유한 노하우와 자산 등을 십분 활용해 문화예술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시민의 문화복지 구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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