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배구 대회 타이틀스폰서 참여
윤홍근 "미래 스포츠 유망주 육성"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왼쪽)과 오승재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오른쪽) (사진제공=제너시스 BBQ)

 

[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제너시스 비비큐는 한국대학배구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배구 단체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BBQ는 이날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과 한국대학배구연맹 오승재 회장, 조광복 부회장, 최천식 전무이사, 이재운 심판위원장 등 BBQ 및 대학배구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BBQ는 오는 6일부터 경남 고성에서 개최되는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와 29일 전남 무안에서 개최되는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에 각각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다.

두 대회에는 충남대, 명지대, 성균관대, 홍익대, 한양대, 조선대 등 19개 대학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모든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윤홍근 BBQ 회장은 “이번 대학배구 후원은 항상 소상공인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BBQ 프랜차이즈 철학에 기반한 결정”이라며 “코로나19로 비록 기업들도 힘든 시기이지만 패밀리들의 창업을 지원하듯이 미래의 스포츠 유망주를 육성하는데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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