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롯데하이마트 노트북 기증식에 참석한 롯데하이마트 박왕근 준법경영부문장(사진 왼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유성 서울남부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

 

[스페셜경제=최문정 인턴기자]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개학을 맞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학습용 노트북 100대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노트북은 원격학습 기기를 마련하지 못했거나 해당 기기가 오래돼 활용이 어려운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롯데하이마트는 해당 노트북들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아이들에게 학교를 선물해주세요’ 캠페인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3일간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 PC(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 수익금 일부를 기부용 노트북 마련 재원으로 삼았다. 

박왕근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학습 참여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스페셜경제 / 최문정 인턴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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