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파파존스는 신제품 판매액의 일부를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신제품 ‘시그니처 세트’ 판매금액 일부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 국내 농어촌 지역 아동의 영양지원사업에 일조할 계획이다.

신제품 시그니처 세트는 전속모델 헨리와 미나가 각각 추천하는 피자와 사이드 메뉴 조합으로 구성됐다.

헨리 세트는 라지 사이즈 치즈롤 페퍼로니 피자, 치즈 스틱, 콜라로 구성되며, 미나 세트는 라지 사이즈 오리지널 스파이시 치킨랜치 피자, 파파스 파스타, 콜라로 이뤄져 있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이번 기부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기부하는 형태라 의미가 크다”며 “기부 독려 차원에서 연말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그니처 세트는 지난번 ‘써니세트’에 이은 두 번째 기부세트이다. 

이외에도 파파존스 피자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년 성심맹아원을 방문하여 피자 파티를 진행하는 등 시각장애 아동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힘썼다.

 

(사진제공=파파존스 피자)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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