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일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QM6’ 출시를 맞아 500여명의 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부산공장에 모여 전국의 각 지역 거점까지 약 170대의 QM6 LPe 시승차량을 운행하며 업그레이드된 품질 경쟁력을 확인하는 ‘THE NEW QM6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회 충전으로 534km를 운행 가능한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의 우수한 연비 효율과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 및 승차감을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해 고객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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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번 QM6 로드쇼에 참여한 임직원 중 서울·경기권 근무자들은 부산에서 출발해 목적지까지 약 450km의 거리를 중간 주유 없이 운행했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행사 모두 발언에서 “부산공장을 르노삼성자동차의 근원지라 평하고 부산공장에서 만든 이번 QM6와 함께 새롭고 힘차게 다시 시작하자”고 임직원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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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QM6 LPe와 함께 상품성이 향상된 국내 중형 가솔린 SUV ‘QM6 GDe’와 최상위 플래그십 ‘프리미에르’를 더 뉴 QM6 삼총사라 칭하면서 성공을 자신했다.
또, 르노삼성 도미닉시뇨라 사장은 “업그레이드된 더 뉴 QM6를 시작으로 상품에 대한 우리의 자신감, 판매 실적, 르노삼성 브랜드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 SUV로서 모든 고객이 주저함 없이 QM6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역량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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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8일 공식 출시된 더 뉴 QM6는 기존의 가치와 존재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한 QM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번 QM6는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GDe(가솔린 파워트레인)와 함께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 현 시점에서 국내 유일 LPG SUV LPe(LPG 파워트레인)로 구성됐따. 멀티미디어 및 뒷좌석 리클라이닝 등 편의사양 강화로 패밀리 SUV로서의 이미지도 향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