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LF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에서 ‘한샘’의 단독관을 공식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는 홈코노미족이 늘어나고 인테리어 품목 관련 고객 니즈가 급증함에 따라, 한샘의 단독관을 본격 오픈한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한샘 단독관에선 거실, 침실, 서재, 아이방 등의 가구뿐만 아니라 주방, 수납, 욕실 관련 인테리어 소품 및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리빙 상품 300여종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LF몰은 한샘 단독관 오픈을 기념해 2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7일 오전 10시까지 기획상품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획 상품으로는 키즈 수납장, 프라임 더홈 천연면피 가죽 소파, USB 충전 리클라이너 소파, 원목 포레 식탁 세트, 천연 핀란드산 그루 원목 침대, 키 큰 옷장 등이 있다.

LF몰은 같은 기간 한샘의 주방, 수납, 욕실 관련 생활용품을 최대 56%까지 할인하며, 5%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한샘의 프리미엄 기둥식 2단 식기 건조대를 31% 할인된 5만6900원에, 접이식 휴대용 전기포트를 37% 할인된 1만5720원에 선보인다. 또 PVC 소재의 논슬립 상의 옷걸이 10개를 46% 할인된 3700원에, 가볍고 편안한 EVA 소재의 욕실화를 56% 할인된 3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LF몰은 7월말까지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 설치 시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편 LF몰은 헤지스, 닥스, 마에스트로 등 LF의 패션 브랜드와 외부 명품 및 패션 브랜드는 물론, 뷰티, 가전, 가구, 푸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 걸쳐 약 4500여개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이다.

홈퍼니싱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해 지난 2018년 2월 리빙 전문관을 오픈했으며, 2019년 5월에는 아모레퍼시픽 단독관을, 7월에는 롯데하이마트 단독관을 오픈하는 등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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