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 이어 3번째

▲ 쉐이크쉑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제공=SPC그룹)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SPC그룹이 부산·대구에 이어 대전에 비수도권 3번째 쉐이크쉑 매장을 선보인다.

SPC그룹은 오는 20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쉐이크쉑 14호점을 개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쉐이크쉑 14호점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별관인 이스트 1층에 472.9㎡, 147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대전 타임월드점은 대전의 시화인 목련에서 영감을 얻어 ‘블루밍 가든’ 콘셉트의 매장을 연출했다. 특히, 스트리트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협업해 대전의 랜드마크와 만개한 목련을 표현한 아트워크를 설치했다.

대전 타임월드점에서는 ‘한밭가득 밤’과 쉐이크쉑의 바닐라 커스터드를 조합한 디저트 ‘대전 밤 밤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한밭가득은 대전광역시가 생산과 유통단계에서 안전성을 인증한 로컬푸드에 부여하는 대전광역시 로컬푸드 공동 브랜드이다.

또한 대전의 로컬 수제 맥주 브랜드 ‘더랜치브루잉’의 ‘유자 퓨어 에일과 ‘브룻 IPA’도 대전 타임월드점에서만 판매한다.

첫 방문 고객을 위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정크하우스와 협업해 디자인한 ‘아티스트 노트’를 포함해 쉑블록, 쉑모자, 양말, 필름카메라,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개점 첫날부터 5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마스크 스트랩과 선글라스로 구성된 ‘오픈 기프트 팩’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부산과 대구에 이어 3번째 비수도권 매장을 대전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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