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社)인 코오롱 모터스가 부산 남구 소재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부산 BPS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이날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부산 BPS 전시장은 지적면적 4,591㎡에 지상 2층 규모로, 다양한 종류의 BMW와 MINI 중고차 전시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 편의시설 등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야외 주차장을 포함 총 38대의 차량이 수용 가능하다.

또한 송도, 해운대, 부산역, 서면 등 부산 중심 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부산 지역 방문객들에게 접근성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BMW그룹코리아는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PS를 지난 2005년부터 시행 중이다.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 차량을 72가지 항목의 엄격한 기술 점검을 거쳐 판매 중이며, 12개월 책임 보증 수리기간과 투명한 정비이력제공, 리스, 할부 금융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BPS는 작년 누적 판매량 11,687대를 돌파했으며, 금년 1분기에는 약 2,000대 판매를 달성했다. BMW는 이번 부산 BPS 전시장을 포함해 업계 최다인 18개 BPS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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