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품질분야 전직원 대상, 현장 위험요인 발굴 집중 토의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열린 안전분야 3-ZERO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뒤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제1미래관에서 본사·지역본부 안전·품질분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철도건설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대책과 공단 내.외부 환경을 반영하여 공단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ZERO 운동(사고·부패·이월 ZERO)과 ‘무엇을 드와드릴까요?’ 운동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철도건설현장의 중요 위험요인들을 발굴해 점검 시 주요 체크포인트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을 위한 집중 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도원 철도공단 안전품질본부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전 현장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점검을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으로 전환해 최고 품질의 철도 건설과 안전한 철도시설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