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최문정 인턴기자]외식기업 디딤의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은 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인 ‘꼬막달래비빔밥’, ‘톳멍게비빔밥’, ‘도다리쑥국’, ‘봄냉이주꾸미전’은 모두 제철 식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입 안 가득, 봄나물 한가득’이란 메뉴 콘셉트에 맞춰 봄나물과 해산물의 조화를 고려했다는 게 연안식당의 설명이다.

꼬막달래비빔밥은 새꼬막과 달래의 조합, 톳멍게비빔밥은 멍게와 톳을 넣은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도다리쑥국은 쑥에 도다리를 더한 맑은 국물이며, 봄냉이주꾸미전은 봄이 제철인 주꾸미와 봄나물을 넣은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위해 봄 시즌에 가장 어울리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신메뉴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메뉴는 향긋한 봄나물과 신선한 해산물의 조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디딤]

 

스페셜경제 / 최문정 인턴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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