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한국닛산은 광주 서비스센터를 남구 송하동으로 신규 확장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국닛산에 따르면, 공식딜러인 프리마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주 서비스센터는 기존에 제공하던 경정비 서비스와 함께 최첨단 장비를 통해 판금, 도장 작업까지 가능한 종합서비스센터다. 광주 전 지역을 순환하는 제2순환도로에 인접해 있으며, 자동차 공업사 밀집 지역 내 위치해 접근성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광주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099 ㎡, 지상 2층 규모로 차량정비는 최대 20대까지 동시에 정비 가능하다. 지상 1층에는 일반 경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9기와 전기차를 위한 전용 정비 부스 1기를 구비하고, 지상 2층에는 사고 수리가 가능한 판금용 워크베이, 샌딩부스, 도장부스가 각각 2기, 프레임 수정기 및 3D 계측기를 1기씩 마련했다.

닛산의 숙련된 테크니션들과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을 배치해 전문적인 정비 및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방문 고객들을 위한 독립된 고객 상담실 및 라운지를 마련해 대기 고객들을 위한 편의성도 강화했다.

한편 프리마모터스는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한 특별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내방자 전원에게 고급 가죽 키홀더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서비스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에 한에 공임 및 부품 교환 비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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