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최근 부동산 투자는 아파트 투자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작년부터 진행된 정부의 강력한 각종 대출 규제와 양도세 중과, 부동산 보유세 강화 정책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부천의 신중심 옥길지구에 부천옥길지구 최첨단 섹션오피스 ‘골든IT타워’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분양될 ‘골든IT타워’ 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396실, 기숙사 44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골드IT타워 지식산업센터 경우, 기준층 층고 5.2m이상으로 복층형 설계가 가능하며, 실별 전용 발코니 등 공간 활용도와 채광 효과를 높이는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특히 부천 옥길지구 최초로 10층에 기숙사가 들어선다. 기숙사는 총 44실로서 실사용 면적 7평에 실외 테라스 면적 5.5평이 추가되어 총 12.5평의 면적을 사용할 수 있다.

업무용 사무공간과 직원복지까지 가능한 원스탑 사옥개념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업에서 기숙사 용도로 사용할 경우,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더 오랜 기간 임대가 가능하다. 장기간 고정적 임대 수익 창출을 원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 빠른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IT타워는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우선 사업부지 2~3km이내에 역곡역(1호선), 소사역(1호선, 서해선), 소새울역(서해선)을 통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탁월한 편이다. 가산디지털역 10분대 도착, 서울까지 1km등 차량접근도 좋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로 시흥 IC와 제 2경인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국도 46호선도 인접한데다 지난 6월 소사~원시선 개통으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KTX 광명역이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최근 인천과 구로를 잇는 제2경인선 등 범박·옥길지구를 경유하는 지하철 노선 도입을 위한 논의가 활발한 만큼 추후 서울과 광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터운 배후 수요 또한 자랑거리다. 옥길지구 총1만 세대를 비롯한 주변 아파트와 인근에 위치한 구로항동지구, 부천범박지구, 시흥은계지구 등 4만여 세대의 주거 수요도 흡수 가능하다.

부천 옥길지구는 홈플러스(역곡점), 뉴코아백화점(부천점), 이마트(부천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들이 도보 10분대 거리에 이용이 가능하다.

신세계 스타필드시티 부천점(9월 5일 그랜드오픈)과 퀸즈쇼핑몰(퀸즈파크 CGV 6관 포함), 행정업무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시설과 국제 규격 축구장이 들어서는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진 곳이다.

부천 옥길지구에는 옥길지구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인 남부 수자원 생태 공원과 더불어, 서울시 최초의 시립 수목원인 항동 푸른수목원이 있다.

또 역곡천/용문내 정비사업 구역내에 목감천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있고, 제이드2단지 옆 수변공원도 예정되어 있다. 부천옥길지구의 지역이미지 및 부동산 가치가 한층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부천 옥길지구는 부천시에서 광명시 방면으로 부광로가 개통되어 앞으로 유치예정인 광명 첨단산업단지 접근성도 좋아 기대감을 모은다.

그 외 부천시 최대크기의 옥길별빛마루도서관이 2020년, 소사경찰서가 2021년 나란히 개관, 준공될 예정이며, 계수 범박지구의 재개발이 확정됐다.

가장 먼저 현대건설 컨소시엄 ‘일루미스테이트’(3724세대 예정)의 분양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IT타워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부흥로 315번길 26에 위치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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