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시미아, 네스벨 등 제품 판매 호조세
판매 관리비 감소로 영업이익 개선

▲ 종근당 본사 (사진제공=종근당)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종근당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32억원으로 1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3억원으로 100.1% 늘었다.

이에 종근당의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6060억원으로 21.1% 늘었고, 영업이익은 624억원, 당기순이익은 432억원으로 각각 74.7%, 8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 관계자는 “기존 제품인 케이캡, 프리베나 등 매출이 증가했고, 신제품 중 큐시미아, 네스벨 등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면서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 관리비 감소로 영업이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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