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군인공제회C&C는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함께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광수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국가안보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군장병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으로 ‘언택트’라는 새로운 시대 속에서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해 모두가 함께 한다면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광수 사장은 다음주자로 한국오라클 Tom Song 사장, 디모아 이혁수 대표, 영우디지탈 정명철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군인공제회C&C는 국방 IT 분야에서 원격의료진료 시스템 사업을 통해 산간오지에서 복무하는 장병들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AI사업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하는 등 국방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코로나19이후 빠르게 전개될 ‘언택트’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군인공제회)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