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최근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홈케어 열풍을 타고 피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미용기기로 확장되고 있다.

이와 관련, 브레스트 전문 기업 한나제이가 신제품 가슴탄력 미용기기인 ‘이브레아’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브레아는 음압을 이용한 브레스트 케어 시스템으로, 지속해서 가슴 부위에 자극을 줘 가슴 탄력도를 개선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가슴 관리에 가장 효과적인 수준의 적정 압력을 사용해 15분~1시간 사용으로 가슴의 탄력을 되살린다.

피부가 노화로 인해 탄력과 생기를 잃어 가듯이, 가슴도 같은 노화 과정을 겪는다. 이브레아는 이렇게 노화로 인해 처지거나 퍼진 가슴에 탄력을 줄 수 있으며, 다이어트 때문에 가슴 사이즈가 감소하면서 고민일 여성에게도 자연스러운 모양의 건강한 가슴으로 관리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에는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소프트림 시스템과 옵티마이징 3D 브레스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브레아만의 차별화된 소프트림 시스템은 예민한 피부에 닿는 만큼 압력을 분산해 자극을 최대한 줄여준다. 인체에 부담이 적은 연질의 실리콘 접착 패드를 사용하면서 피부 트러블이나 알러지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공기 누출을 최대한 줄였고, 음압 효과의 효율을 극대화해주기도 한다.

또한, 옵티마이징 3D 브레스트 시스템을 통해 여러 가슴 모양을 반영한 옵티마이징 형태의 돔(가슴에 부착되는 장치)을 개발해냈다. 이브레아의 돔은 맞춤형 모델링이 돼 밸런스, 실루엣, 라인이 저마다 다른 여성의 체형을 6가지 패턴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통해 최적의 가슴 모양으로 케어해주며, 인체의 입체적인 구조에 따른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으로 견인해준다.

케어 효과는 런칭 전 진행한 임상 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만 19세~45세 여성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 실험을 거친 결과 가슴 탄력도가 6단계 이상 향상됐다. 보통 탄력도 +1이 생체 나이 1년에 해당한다는 것과 비교하면 그 효과를 증명한 셈이다.

 

[사진제공=엠트리아이앤씨]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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