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JB금융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월 30일과 31일, 이번 달에는 지난 3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자사주 2만500주를 매수했다. 평균 취득원가는 5405원으로 약 1억1080만원 수준의 자사주를 취득한 셈이다.
JB금융 경영진도 전월 말부터 이번 달 초까지 자사주 총 4만1083주를 매입했다. 권재중 부사장이 1만주(5455만원)를 사들였으며 김천식·허련·이준호·이승국 상무가 각자 1만주(5497만원) , 8000주(4376만원), 8000주(4280만원), 5083주(2796만원)를 매입했다.
이 외에 JB금융 전 계열사 경영진도 자율적으로 JB금융 자사주 약 33만주(약 18억원)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JB금융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그룹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와 향후 경영 성과 등에 대한 자신감이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