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단체와 문예인 누구나 제출서류 갖춰 신청하면 심사 후 협의 기간 동안 BNK경남은행갤러리 무료로 빌려줘
-전시 기간 오는 2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9회…지역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작가는 우대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BNK경남은행이 올해도 지역 문화예술 전시와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공고를 냈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31일까지 ‘2020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접수 받고 있다.

문화예술단체와 문예인이 제출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심사 후 협의 기간 동안 193㎡ 규모 BNK경남은행갤러리(BNK경남은행 본점 1층 소재)를 무료로 빌려준다고 경남은행 측은 설명했다. 


대관 기간은 작품 반입과 반출을 포함, 오는 2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9회로 문화예술단체와 문예인 가운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작가는 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 대상 작품은 회화 작품(한국화ㆍ서양화ㆍ민화 등)과 조형물(공예ㆍ뉴미디어ㆍ설치미술 등) 등으로 별도 제한은 없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문화예술단체와 문예인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통해 BNK경남은행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알리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작가들의 많은 접수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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