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주택금융공사는 8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노인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협약을 맺었다.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8일 보건복지부와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정서적 교류 확대를 통한 노인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부전화서비스와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HF공사가 지난해부터 부산지역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HF행복돌봄서비스’를 올해에는 서울지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노인 복지를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