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은 지난달 25일 광개토관 컨벤션 A홀에서 ‘제1회 생명과학대학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학교 생명시스템 학부생들에게 일반생물학 지식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48명이 참여했고 골든벨의 범위는 일반생물학 1~9장이었다. 행사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TV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의 서바이벌 방식으로 이뤄졌다.

문제를 맞히지 못한 학생은 장외로 나갔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1명을 가렸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최형준(생명시스템학부·19) 학생과 신윤진(생명시스템학부·19) 학생만이 남아 경연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반생물학 수업의 과제 1회 인정권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우승은 최형준 학생이 차지했고 상금 20만 원이 주어졌다.

우승한 최형준 학생은 “준비가 미흡했지만 우승을 해 기쁘다. 이인무 교수님의 강의가 골든벨 문제를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일반생물학을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게 골든벨 행사를 주최해준 생명과학대학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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