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GC녹십자는 미국 프로틴 제조사 ‘올게인’과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최초 유기농 식물성 프로틴 ‘올게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가 국내에 판매하게 된 제품은 ‘오가닉 플랜트베이스 프로틴 파우더’와 ‘오가닉 밀 뉴트리션 파우더’다.

‘오가닉 플랜트베이스 프로틴 파우더’는 운동시 근육 증강,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고 ‘오가닉 밀 뉴트리션 파우더’는 유기농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이 첨가됐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올게인의 전 품목은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 받은 유기농 제품으로, 고함량의 식물성 단백질 원료가 함유됐으며 인공 합성 첨가물, 알러지 유발 원료 및 유전자 변형 원료는 일절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게인 제품 시리즈는 GC녹십자 직영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일 1회 섭취량을 물, 두유, 아몬드밀크 등에 섞어 마시면 된다.

이인규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의사가 만든 프로틴으로 유명한 올게인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게인은 믿을 수 있는 성분에 맛까지 더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GC녹십자)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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