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지난 11월 6일부터 진행한 ‘2020 공차 다이어리 증정 프로모션’이 12월 7일부로 조기 종료된다고 6일 밝혔다.

프로모션 조기 종료로 멤버십 앱 스탬프 적립은 12월 6일까지만 가능하며, 7일부터는 다이어리 재고를 보유한 매장에서 교환만 가능하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진행한 ‘쿠션담요 증정 프로모션’에 비해 약 3.5배 빠른 속도이며, 당초 프로모션 종료 예정일인 12월 22일보다 약 2주 빠르게 종료됐다.

이번 프로모션 조기 종료는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 등 겨울 시즌 신메뉴 4종이 2초에 1잔꼴로 팔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공차 측의 설명이다.

다이어리 교환 기간은 2020년 1월 19일까지다. 선착순 증정으로 매장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완성된 다이어리 프리퀀시는 자동 증정되지 않으며, 다이어리 증정 기간 내에 매장에 방문 해 해당 쿠폰을 사용해야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이어리 소진 시 다른 혜택으로 교환할 수 없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2020 공차 다이어리는 공차코리아 창립 7주년을 기념해 디자인과 구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 아이템”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예상보다 빠른 소진으로 다이어리 증정 프로모션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공차]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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