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가 2020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유망학과로 주목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미래의 고부가 가치 성장산업인 호텔관광 및 외식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적 사고와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문적 이론과 실제 사례 기반의 문제해결 능력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호텔관광대학에서는 호텔관광경영전공, 외식경영전공을 설치해 미래의 호텔관광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게 목표다.

또한 미래의 경영자로서의 창의적 사고 능력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과정을 개설하여 교육 및 연구에 임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호텔과 리조트 등 각종 숙박업체와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체, 카지노, 테마파크, 레저업체, 관광분야의 정부부처 공무원 등에 진출해 호텔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밖에도, 금융업계를 포함해 국가고시에 준하는 공인회계사 시험 등에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전공과 연계된 영역 이외의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학과에서는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설·운영해 채용약정이 이루어진 호스피탈리티 기술경영 트랙, 스마트 푸드서비스 경영 트랙의 설치를 통해 사회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 받고 실제 산업체 수준의 실습장비, 산업체와 연계한 PBL, 현장실습, R&D 인턴쉽 등의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 받는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해 호텔관광 및 서비스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이슈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 투어리즘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ST) 융합연계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신 서비스 기획, 데이터 매니지먼트, 알고리즘 기반 의사결정체계 개발 역량을 함양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능력을 갖추기 위한 과학적·정량적 방법론을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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