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쌍용자동차는 12월 차종에 따라 최대 10% 할인(일부 모델)하는 ‘메리 쌍용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일페스타 미해당 모델에도 개별소비세 전액에 해당하는 최대 5% 할인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이달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칸 등 세일페스타 해당 모델을 최대 10% 할인해 판매한다. 코란도와 티볼리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 프로그램이 시행되며, 최대 30만원의 재구매 할인혜택도 준다. 

쌍용차는 일찍 구매할수록 이득이 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나눔 이벤트’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티볼리(에어 포함),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은 구매일에 따라 21일까지 20만원, 월말까지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코란도와 티볼리 대상으로 최장 60개월 무이자할부를 시행하고, 올 뉴 렉스턴 1.9~3.9%, 티볼리 에어와 렉스턴 스포츠&칸은 0.9~3.9%(36~72개월 공통)의 저리·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 뉴 렉스턴 3.9% 할부 이용 시 프리미엄 커넥티드 블랙박스과 프리미엄 틴팅(100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된다.

코란도, 티볼리&에어 일시불 구매 시 3.5%를, 최장 72개월 가능한 3.9% 할부를 이용하면 5%가 할인된다. 렉스턴 스포츠&칸 고객이 같은 할부 이용 시에도 3% 할인 받는다.

전 모델 대상으로 ▲선수금 없이 최대 120개월(10년) 분할납부 가능한 5.9% 장기할부 ▲첫 12개월 동안 월 1만원만 무이자 납입하는 최대 60개월 3.9% 거치할부 ▲선수율 0~10%로 최대 80%까지 유예 가능한 3.9% 유예할부 등 맞춤형 할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원,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30만원을 할인해 주고,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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