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전희경(왼쪽) 대변인과 총선기획단 총괄팀장 이진복 의원.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 자유한국당이 폭넓은 청년 정치 참여의 획기적 계기를 만들고자 청년 국회의원 후보 확대 및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당 총선기획단에 따르면, 지역구 공천 후보자 가운데 2040세대 청년 후보자를 최대 30%까지 공천하기로 했다고 한다.

또한 청년 후보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대 청년 후보자의 경우 공천심사비를 전액 면제하고, 경선비용전액을 지원키로 했으며, 30대 청년 후보자는 공천심사비 50% 감면과 함께 경선비용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총선기획단은 “전폭적인 청년 지원방안을 통해 정체되고 묶여 있는 대한민국 청년의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한국당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진제공 뉴시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 rare012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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