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헌 활동인 치킨 릴레이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 실천

 

▲ 치킨 릴레이를 진행하는 모습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제너시스 비비큐가 대표적 나눔활동인 ‘치킨 릴레이’를 통해 전달된 치킨이 4000마리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치킨 릴레이는 BBQ 본사와 가맹점(패밀리)이 함께 역할분담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에서는 신선육을 지원하고 패밀리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적 취약 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눠주는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형식으로 진행된다.

치킨 릴레이는 지난 2017년 6월에 처음 시작해 패밀리의 자발적 참여로 3년간 지속적으로 운영됐다. 106개 지점에서 총 200건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전달된 누적 치킨 마리 수가 4000마리를 돌파했다.

앞서 BBQ는 이와 별도로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 경북 지역에 치킨 5000인분을 치킨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동참하는 패밀리들이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패밀리와 함께해 BBQ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BBQ)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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