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기자] 신한은행은 구정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뱅버드’는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23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권 교환, 입·출금, 예금 상담, 통장 정리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하며 ATM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뱅버드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귀성길에 오른 고객들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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