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금융공사 로고.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4일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HF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30%∼2.55%로 이용할 수 있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20%(10년)∼2.4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보금자리론으로 전환할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으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 관리자는 “사회적배려층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보금자리론 상품별 만기별 금리현황 (2020년 5월 1일 기준)



<자료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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