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디셀 경피 약물전달 바이오 의약 패치 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 행보 박차

[스페셜경제 = 김진우 기자] (주)메디셀은 피부온도 감응형 기능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OEM/ODM 제조 전문 분야와 함께 아토피 개선,상처보호, 무좀치료, 수용성 피부외용제 등 바이오 의약 산업, 바이오 한방 융합 신소재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경피 약물전달 하이드로겔 기술을 바탕으로 수용성 나노 저분자를 이용한 무좀 치료용 하이드로겔 패치(특허 제 10-1154328호) 특허등록에 성공하였다.

최근 무좀으로 고생하고 있는 20-40대들이 증가하면서 메디셀은 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좀은 오래 방치하면 손, 발톱까지 번지고 재발이 쉬워 꾸준한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고 군복무를 하는 남성의 경우 군복무 중 발생한 무좀으로 인하여, 제대 후에도 만성적인 무좀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번에 메디셀에서 개발된 무좀 치료용 하이드로겔 패치는 “기존 연고형의 무좀 치료제의 경우 진피층에 자리 잡은 무좀균을 효과적으로 치료 하는 데는 한계점이 있어, 이에 착안하여 수용성 하이드로겔의 경피 약물전달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무좀 치료용 하이드로겔 패치 개발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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