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삶과 직결된 ICT 관련 문제 공론화와 정책 대안 제시 높은 평가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기장군)이 자유한국당이 선정하는 ‘2019년도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윤 의원은 지난달 2일부터 진행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치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4차산업의 혁신성장 부재, 방송·통신분야의 정치편향성, 졸속으로 진행되는 탈원전 정책 폐해 등의 이슈를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활성화라는 근본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정부의 데이터 3법 지적 ▲무차별적 신고로 보수 유튜버의 광고수익이 제한되는 ‘유튜브 노란딱지’ 문제점 지적 ▲KBS TV수신료 부과·징수 시 제3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의 무단 이용 지적 ▲상당기간 지연되고 있는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 승인문제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문제 등을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정부로부터 개선에 대한 답변을 이끌어냈다.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에 대하여 윤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3년차의 공과를 분석하여 국민의 삶과 직결된 방송·통신·포털·각종 플랫폼 등 ICT 관련 문제를 공론화시키고, 정책대안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대신해 야당의원으로서 정부를 철저히 감시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김수영 기자 brumaire25s@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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