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팡이 띄어 앉기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메가박스는 인기 캐릭터 ‘옴팡이’와 손을 잡고 ‘옴팡이 띄어 앉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8관에서 진행된 옴팡이 띄어 앉기 캠페인은 빅 사이즈의 옴팡이 인형이 관객석 사이에 자리해 관람객들의 앞뒤 띄어 앉기 실천을 재미있게 유도하는 한편, 이를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옴팡지게 귀엽다는 뜻을 지닌 옴팡이가 등장하는 홍보 영상에서는 ‘띄어 앉기’를 ‘뛰어 앉기’로 오해해 폴짝 뛰어서 앉다가 혼나는 옴팡이의 모습을 통해 웃음을 유발한다. 해당 홍보 영상은 메가박스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가박스는 옴팡이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상품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메가박스에서 옴팡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인 옴팡이 띄어 앉기 캠페인을 통해 메가박스를 찾는 관객들이 잠시나마 웃으며, 안심하고 영화 관람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메가박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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