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업종전환으로 선택한 창업아이템 ‘개념떡볶이’, 가맹점 만족도 상승

박대성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9 15:04: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스페셜경제 = 박대성 기자] 지난 2년간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인건비상승으로 인건비라도 절감하고자 고용인원을 줄여 최소인원으로 운영하는 외식업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또 최악의 경우 폐업을 선택해야 하는 우려 속에서 매출을 올리고자 매장과 시설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업종전환을 선택하는 기존 자영업자의 수가 신규창업자보다 앞서가는 추세이다. 한번 실패의 경험을 맛본 기존 자영업자들은 새로운 아이템과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최근 종로에서 일반식당을 운영하던 점주 박 모씨는 점심과 저녁 피크타임 외에는 손님이 없어 고민, 틈나는 시간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업종전환을 고민하던 중 분식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개념떡볶이’를 알게 됐다. 떡볶이 아이템은 식사시간은 물론 간식으로 찾는 사람이 많아 하루 종일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상담 끝에 개념떡볶이 샵인샵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

샵인샵이란 운영하던 매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매장 브랜딩 후 아이템만 가져와 운영하는 방식이다. 기존 신규창업의 경우 최소 5천만원의 비용과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비되는 반면 샵인샵 창업은 2주내에 오픈 할 수 있어 필요 없는 지출을 막을 수 있다.

포화상태인 떡볶이 브랜드 중 그가 ‘개념떡볶이’를 선택한 이유는 심플한 세트메뉴 중심의 구성과 레시피로 음식준비가 간단하고 다양한 토핑을 부담 없이 추가하도록 메뉴가 전개되어 객단가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매장을 잘 찾지 않는 요즘 소비트렌드에 맞도록 배달주문시스템이 최적화 되어있어 판매량은 늘리고 일손은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점주 박 모씨는 개념떡볶이를 도입하면서 월 매출 약 900만원을 추가적으로 늘릴 수 있게 되어 만족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7일~9일 코엑스에서 열린 외식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 개념떡볶이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대다수가 기존 자영업자이면서 업종전환을 희망했던 것을 보아 역시 현재 경기불황 속 해답은 샵인샵 업종변경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에 동아대학교 내 푸드코트에서 개인브랜드를 운영 중이던 점주 나 모씨는 레시피와 매장운영 노하우가 없다 보니 일정하지 않은 맛과 체계적이지 않은 운영 때문에 기존고객이 점차 줄고 있어 고민하던 중 실패 확율이 적고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업종전환을 결정하게 됐다.

그가 선택한 분식전문 프랜차이즈 개념떡볶이는 대중적인 맛과 가성비 좋은 메뉴구성은 물론 쉬운 조리시스템이 강점이었다. 학교 푸드코트이다 보니 학생들이 일정시간에 몰리기 일상인데다 일손이 부족하여 고객을 놓칠 때가 많았는데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500만원 이내 소자본으로 샵인샵 창업이 가능해 방학 동안 내에 도입을 결정, 오픈 후 배달영업 시작 전임에도 일 매출 약 70만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었다.

개념떡볶이 본사 ㈜다온에프앤씨는 경기불황과 날로 상승하는 임대료 등 높아진 창업의 장벽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창업자의 실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안심폐업보험 체결 및 국내 최초 공유주방 플렛폼 심플키친과의 MOU체결로 기존 음식점 창업시의 10분의 1 수준으로 시작할 수 있는 기초투자금액과 공간의 문제도 해소했다.

개념떡볶이는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 희망자 대상으로 매월 2회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석자에 한해 창업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설명회는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스페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이슈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