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봄 시즌 패션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미리 준비해 봄’ 기획전을 진행한다.

트라이씨클은 “봄철 신학기,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패션 의류와 잡화 등을 최대 90% 세일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성복 브랜드로는 여성캐릭터 카테고리의 더아이잗뉴욕, 리스트, 꼼바니아와 영캐주얼 키첼, 티뷰, 비지트인뉴욕 등이 참여한다.

블라우스, 니트, 부츠컷 팬츠는 각각 1만원대로 판매하고, 원피스, 간절기용 아우터는 80%까지 할인한다. 피에르가르뎅,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로렌, 지센 등의 여성커리어 의류는 7000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스콰이어, 고세, 엘리자벳, 아멜리에 등은 여성용 신발을 행사가로 마련했다. 펌프스, 슬링백, 로퍼, 운동화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1만원대부터 8만원대까지 구성했다.

직장인 남성고객들을 위한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도 만나볼 수 있다. 티엔지티(TNGT)와 코모도는 간절기에 입을 수 있는 자켓을 3~6만원대, 닥스는 드레스 셔츠를 2~3만원대로 판매한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제품으로는 올젠과 에디션의 셔츠와 마인드브릿지 슬랙스 팬츠가 준비돼 있다.

신학기를 앞둔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써스데이아일랜드, 스파오, 헤지스, 타미힐피거 등이 남녀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인다. 빅로고 티셔츠를 비롯해 울집업 가디건, 경량패딩 등을 행사 특가로 살 수 있다.

뉴발란스, 나이키, 휠라 등 스포츠 브랜드는 의류뿐 아니라 가방, 운동화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맨투맨, 후드 티셔츠, 트레이닝복은 각각 3만원대부터, 뉴발란스 어글리슈즈 WX452 모델은 8만원대로 판매한다. 질스튜어트뉴욕은 백팩, 크로스백, 힙색 등 가방류를 4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이 외에도 발렌타인데이 선물용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초코 케익믹스를 비롯한 초콜릿 제품과 각종 IT, 전자제품을 할인한다. 손목시계, 에어팟2,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기, 파나소닉 전기면도기 등 남자친구에게 선물로 인기 있는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트라이씨클 이화정 이사는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시즌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리뷰 기획전을 기획했다”면서 “남녀 인기 브랜드의 봄 옷을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간편하고 실속있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트라이씨클]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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