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수많은 연예인들의 다이어트비법으로 이슈를 끈 쥬비스가 이번엔 가수 문희준의 17kg 감량을 알려 많은 다이어터들 사이 주목받고 있다.

문희준은 과거부터 최근 쥬비스와 함께하기 전까지 탄수화물을 끊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하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도 전혀 개운함이 없고 체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하루종일 피곤함을 느끼게 됐고 어지럼증이 심해지는 등 건강이 악화됐다고 한다.

문희준은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의지로 과거에는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아예 굶어버리는 극단적인 방법의 다이어트를 했는데 그 부작용으로 요요와 건강에 악영향을 주었다”고 말하며 ”더이상 혼자서 하는 잘못된 방법으로는 다이어트가 어렵다는 생각에 전문적으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과거 문희준의 잘못된 다이어트 접근방법으로 생긴 현상으로 보이는 38번의 요요현상 내용은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다.

이후85kg에서 68kg으로 17kg을 감량한 문희준은 “그동안 다이어트를 할 때는 굶어야 빠질 거라는 생각에 뭔가를 먹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는 하루 3끼를 모두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오히려 굶었을 때보다 살이 더 잘 빠지는 것을 보고 너무 신기했다”며 “무턱대고 했던 다이어트 방법과는 다르게 AI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나에게 맞는 방향을 설정해주니 더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고 무리한 운동이 아닌 누워서 편하게 기기관리를 받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희준이 관리를 받은 쥬비스는 32kg을 감량하며 건강까지 좋아진 가수 겸 유재환을 비롯해 27kg을 감량한 가수 다나, 15kg을 감량한 가수 강남이 관리를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NRG 천명훈은 14kg 감량 후 4년 째 요요 없이유지 중이다.

최근에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75kg까지 감량을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쥬비스에서 관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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