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위원장·국회사무처 주최 ‘2019년 입법 및 정책 결산 기자간담회’ 29일 개최

▲ 자유한국당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사회적 약자 보호, 사회안전망 확충, 첨단 산업 육성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한 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회는 오는 29일 1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과 국회사무처 공동 주최로 ‘보건복지위원회 2019년 입법 및 정책 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상임위 차원에서 지난 1년 간의 활동 결과를 국민과 언론에 설명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국회 최초의 시도로, 그동안 정치 현안에 묻혀 주목받지 못했던 ‘법안과 정책 논의의 현장’인 국회 본연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취지이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와 국회 출입기자, 보건·복지 분야 전문지 기자들이 초청되며, 김 위원장이 복지위 수석전문위원 및 입법조사관들과 함께 2019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다룬 법안·예산·정책 등 주요 현안 및 성과에 대해 종합 브리핑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임위 결산 기자간담회의 첫 발을 내딛게 된 김 위원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인간다운 삶을 책임지는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1년 간 어떠한 입법 및 정책성과를 도출했는지 상세히 보고 드리고자 한다”며 “국회 사무처와 오랜 협의를 거쳐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향후 다른 상임위에서도 이러한 시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김수영 기자 brumaire25s@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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