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 본사 전경.ⓒ한국금융투자협회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제5기 과정을 내달 7일부터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교육은 핀테크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개설하는 과정이다.

 

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직장인·학생·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핀테크 중심의 공통모듈과 금융업권(은행업, 금융투자업, 보험업)별 심화 트랙으로 구성돼 업권별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2018년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핀테크 관련 분야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교육을 통해 4차 산업의 핵심이 될 핀테크 전문인력을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10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00시간(10~12주)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수·금-야간, 토-주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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