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변동형 주담대’ 금리 내렸다…“코픽스 하락 영향”

이인애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8 15: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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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오늘부터 시중은행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린다. 전날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코픽스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연 2.61%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NH농협은행 등 국내 시중은행은 이날부터 적용되는 신 잔액기준 코픽스 변동형 주택대출 금리를 전달에 비해 0.02%포인트 내렸다. 해당 지수는 6개월 연속 하락세를 타고 있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 주담대 금리를 은행별로 보면 신한은행은 2.70~4.36%, 국민은행 2.83~4.33%, 우리은행 2.87~3.87%, 농협은행 2.61~4.22%다.

아울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도 0.06%포인트씩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은 2.66~4.32%, 국민은행 2.75~4.25%, 우리은행 2.94~3.94%, 농협은행 2.68~4.29%로 나타났다. 금융채 6개월물을 기준으로 삼는 하나은행은 신 잔액 기준 2.963~4.263%, 신규 취급액 기준 3.243~4.543%다.

이처럼 하나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에서 변동금리 인하 물결이 나타난 것은 지난달 코픽스가 하락한 영향이라고 전문가 등은 말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1월 신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에 비해 각각 0.02%포인트, 0.06%포인트 하락한 1.47%, 1.54%라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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