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X제로 에디션 하루만에 품절
오는 20일부터 순차 배송

▲ 스파오X제로 티셔츠(제공=이랜드)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스파오가 태연의 반려견과 협업해 출시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스파오는 ‘스파오X제로 에디션’을 출시한 지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5일 소녀시대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협업해 출시됐다.

스파오X제로 에디션은 티셔츠 5종, 파자마 잠옷 2종 등 의류 상품과 반려견과 함께 사용 가능한 피크닉 아이템이다.

오픈 10분 만에 상품 대부분이 완판됐으며, 사은품으로 진행됐던 ‘제로 안대’는 1분 만에 소진됐다. 특히 상품 중에는 태연과 제로가 함께 그려진 드로잉 티셔츠와 파자마가 가장 먼저 품절됐다.

예약 구매된 티셔츠와 파자마 상품들은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현재 품절 상태인 스파오X제로 에디션 잡화 상품들은 스파오 온·오프라인 매장에 재입고 돼 구매 가능하다.

스파오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 매우 빠른 판매 속도를 보여준 것 같다”면서 “현재 추가로 물량을 확보 중이며 2차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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