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산업단지 및 공업단지의 배후수요를 갖춘 인근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33-4번지에 들어서는 복합상가 ‘명성복합유통단지’는 지상 3층 규모에 1층 근린생활시설 19실, 2층 근린생활시설 21실, 3층 원·투룸형 주거시설 21세대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2층, 총 40개 점포로 전용면적은 약 26~54㎡(7~16평)로 입점자의 수요에 맞도록 다양한 형태로 설계했다.

팔탄면 구장사거리는 인근 공업단지 및 산업단지에 필요한 공구유통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필수 핵심상권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지난 12년간 새로운 상가가 공급되지 않아 오래된 건물이 많아 이번에 새롭게 들어설 ‘명성복합유통단지’가 크게 주목된다.

교통망으로 39번 국도가 바로 이어지고,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IC, 비봉 IC까지 차량으로 10분으로 이동 가능하여 서울 및 경기남부권으로 진출이 용이하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당 1000만원이며, 점포수에 제한이 없다. 하지만 동일인이 같은 호실에 중복 입찰신청을 할 수 없으며 위반 시 무효처리 된다. 계약 조건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명성복합유통단지 3층에 원·투룸형 주거시설 21세대도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모든 세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별도의 테라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믹스애드]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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