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은 17일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씨티뱅크센터와 영등포구 문래로 소재 영시티에서 ‘씨티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한국씨티은행은 17일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씨티뱅크센터와 영등포구 문래로 소재 영시티에서 ‘씨티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헌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을 돕고자 기획되었으며, 씨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는 게 씨티은행 측 설명이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씨티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와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대규모 인원이 함께하는 활동 대신, 지난 6월 초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소규모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헌혈 활동 이후에도 온라인 직무 멘토링, 일상 속 친절 나누기, 가정에서 키운 묘목으로 도시 숲 만들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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