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영상 등을 이용한 새로운 소통방법인 '1tact(원택트) 방송'을 최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인턴 기자]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임직원간 소통방식을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나카드가 영상 등을 이용한 새로운 소통방법인 '1tact(원택트) 방송'을 최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1tact(원택트) 방송은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카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정보회사로의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하나카드는 그동안 조직문화 개선 TFT 운영, 직원과의 소통의 장 등 각종 사내 소통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번 방송은 기획부터 연출, 출연까지 하나카드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사전 녹화한 영상을 생방송 형식의 스트리밍으로 진행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다.

'1tact(원택트) 방송'의 주요 내용은 ▲2020년 상반기 실적 리뷰 ▲2020년 하반기 사업 전략 공유 ▲디지털, 기업사업, 구독경제, IT개발 등 상반기 주요 핵심 사업 추진 부서 업무 및 성과 공유 ▲CEO-노동조합 위원장의 노사 화합 이벤트 등이다. 임직원 모두가 하나카드의 'One Company'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어려워진 카드업권의 환경을 극복하고 헤쳐 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직원 상호간의 꾸준한 미래 지향적인 소통이다”며 "원택트 방송은 언택트 –디지털을 잘 활용한 직원 소통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디지털 기반 시대의 흐름을 읽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를 적극 기회로 활용해 상황에 맞게 손님을 위한 서비스 및 상품개발 및 임직원의 소통문화와 근무방식 등을 꾸준히 바꿔나갈 계획이다.

 

(사진출처=하나카드)

스페셜경제 / 이정화 인턴 기자 joyfully7@sp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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