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1억8000만원 판매
이동형 별장, 가든 숲 체험 전시

스타필드 하남, 경비행기 전시 및 판매(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신세계프라퍼티가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역대급 규모의 상품을 선보인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내달 1일까지 경비행기, 이동형 별장, 캠핑카 등 전시·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내달 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앞 야외광장에서 모빌리티쇼를 진행한다. 경비행기 ‘Atec321 FAETA’와 ‘TL-3000 Sirius’를 기존 2억원에서 2000만원 할인한 1억8000만원에 판매한다. 캠핑카 ‘제우스 640 FU(8650만원)’와 벤츠, BMW, MINI 자동차도 볼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측은 캠핑카 행사 시작 3일만에 8대가 팔렸다고 전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야외 동측 광장에서 이동식 별장과 캠핑카를 전시하고 판매한다. 판매 상품으로는 23평에서 30평까지 가능한 이동형 별장 ‘스테이 가와26(고급형 1억350만원, 기본형 8300만원)’과 ‘르노 마스터 캠핑카(5590만원)’ 등이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에버랜드와 협업해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가든 숲 체험 전시를 연다. 가든 포토존, 미디어 전시 등 다양하게 공간을 구성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거리를 제공해 쇼핑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