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KT는 지난 16일 올레 tv와 Seezn(시즌), K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고3 대상 입시설명회 생중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입시 일정이 변경되면서 불안하고 답답한 시기를 겪고 있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입시 대표강사 윤윤구 씨가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효율적인 대입 준비 방법을 소개하고, 수험생·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약 1시간 40분동안 진행됐다.

코로나19가 수시와 정시에 끼치는 영향, 정시를 앞둔 재학생 공부법, 논술 준비 방법, 학사일정 연기에 따른 입시 로드맵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윤윤구 선생님은 명쾌한 답변으로 수험생·학부모들과 소통했다.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김영수씨는 “코로나19로 입시 일정도 바뀌고 재학생이 불리하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많이 불안했는데, 올레 tv를 통해 전문가의 입시설명회를 듣고 질문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강연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입시 전략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T는 생중계를 시청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올레 tv ‘라이브 특집관’ 메뉴에서 ‘윤윤구쌤과 함께하는 명쾌통쾌 입시설명회(고3 과정)’를 VOD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23일 오후 1시에는 중3 대상 명쾌통쾌 입시설명회도 생중계한다.

 

[사진제공=KT]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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