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웹젠은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MU IGNITION2)'에 신규 캐릭터 ‘다크로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다크로드는 뮤 이그니션2 출시 후 나온 첫 번째 신규 캐릭터다. 웹젠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다크로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다크로드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크로드는 웹젠이 IP(지적재산권)을 가진 ‘뮤(MU) 시리즈를 대표하는 3개의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과는 다른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다크로드는 어둠의 군주라는 이름에 걸맞은 ‘군주형’ 캐릭터로, 길드와 파티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전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다크로드는 전투마 ‘다크호스’와 ‘다크스피릿’을 이용해 중거리 공격에 특화됐다. 특히 다크스피릿은 캐릭터와 함께 경험치를 획득하여 육성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웹젠은 다크로드 사전 예약 이벤트와 동시에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신규 캐릭터 다크로드 사전 예약 기간 동안에 신청을 완료한 회원은 ‘축복의 보석’과 ‘영혼의 보석’ 각 5개, ‘초급 탈것 물약’ 10개와 ‘귀속 다이아’ 100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저녁 7시마다 우편함으로 ‘에너지 수정’과 ‘GM 선물상자’ 등이 전달된다. 또한 신규 캐릭터 다크로드에 대한 기대평을 남긴 회원 중 50명을 선정해 ‘고급 GM 선물상자’ 3개를 지급하는 기대평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웹젠의 뮤 이그니션2는 지난 3월 출시 후 지금까지 100개의 서버를 열고 서비스 중이다. 또한 멀티플랫폼 시스템 ‘웹젠 리모트’를 게임에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뮤 이그니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웹젠]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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