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군 사회안전망 강화 위한 ‘드론 운영 및 활용 업무협약’ 체결

신교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0 14: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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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왼쪽에서 3번째)이 태안군 가세로 군수(왼쪽에서 4번째) 및 유관기관 대표들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드론 운영 및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소재 주요 기관 대표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드론 운영 및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경찰서장(장동찬), 태안해양경찰서장(김환경), 태안소방서장(김경호), 태안해안국립공원 소장(박승기),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회장(이창선), 육군 1789부대 3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협약기관들 간에는 ▲재해·재난 및 실종자 수색·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협약기관 간 장비·인력 지원 ▲비행승인과 항공촬영 절차 등에 대한 원활한 협조 ▲드론조종 교육 및 인력양성 지원, 기술자문 협조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서부발전은 자체적으로 양성한 드론조종 자격자 12명과 그동안 축적해온 드론운영 노하우를 활용, 각종 재난·안전훈련과 실제상황 발생 시의 실종자 수색·구조 등 중요 위급 상황에서 드론 장비와 인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숙 사장은 “이번 유관기관들과의 드론운영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태안군 내 사회안전망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론 운영 노하우의 지속적인 축적을 통해 자체적인 기술력 향상은 물론, 산업전반으로 드론 활용 저변이 확대돼 관련업계 기술경쟁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6년 발전회사 최초로 드론을 도입해 굴뚝·저탄장 등 발전소 현장의 고소·위험설비와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설비 점검에 활용하고 있다. 태안군 소재 민간 영세·중소 태양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 무료점검을 지원해 지역의 영세 사업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 있으며, 지역 대학인 한서대와는 드론 합동 점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인력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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