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부터 대구지역 거점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해왔던 ‘든든한 도시락’ 지원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우리은행 대구경북서부 영업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은 지난 14일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한 의료진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간식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이재동 대구경북서부 영업본부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 장재선 우리은행 평리동 지점장)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부터 대구 지역거점병원 의료진 400명에게 지원했던 ‘든든한 도시락’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든든한 도시락’은 대구지역 거점병원인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 의료진에게 건강식 수제도시락과 건강보조식품을 지원한 사업이다. 4월까지 5주간 진행했으나, 병원 측 요청에 따라 5월까지 연장해 10주간 총 1만6000개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우리은행 대구지역 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은 지난 14일 대구동산병원을 함께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한 의료진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간식을 전달하고, 이번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이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우리금융그룹도 우리 사회가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우리금융그룹의 도시락이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됐다”며 “여러분의 도움을 잊지 않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우리 의료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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