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우승한 선수에게 상금 3억원과 함께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와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19 더 CJ컵 앳 나인브릿지 출전권을 제공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KPGA 코리안 투어 최고 상금 규모이자 최경주, 임성재 등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기대를 모은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도 한국 남자 골프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특히 대회 3라운드 종료 이후에는 ‘재즈 온 그린’ 콘서트를 열어 갤러리와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올해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100여 명의 제네시스 직원들이 직접 갤러리 안내와 참가 선수들의 스코어 기록 등 경기 진행을 위한 마샬(경기 진행요원)로 활동하고 인천 지역 주민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고 알려졌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대회장을 찾아주신 골프 팬들과 열정적으로 대회에 임해준 선수들 덕분에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골프 종목을 지속 후원해 한국 남자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미식·라이프 등에 걸쳐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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