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의 ‘온국민 오픈’과 동시에 국내 인기 게임 ‘검은사막’과 최신작 ‘하이퍼 스케이프’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24일부터 진행한다.

지포스나우는 하이퍼스케이프, 검은 사막,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인기 PC 온라인 게임을 일반 PC·Mac·5G스마트폰, IPTV에서 구동해주는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현재 300여종의 게임이 지원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사이버펑크 2077 등 최신 기대작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9월말까지 지포스나우 고객이라면 펄어비스의 인기 온라인 게임인 ‘검은사막’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밸류 패키지‘, ‘그믐달 비전서‘, ‘카마실브의 축복’ 등 13종의 아이템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9월말까지 지포스나우에서 ‘검은사막’을 실행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10월 4일까지 지포스나우 프리미엄 가입 고객 대상으로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의 배틀 로얄 신작 ‘하이퍼스케이프’의 게임 내 콘텐츠 팩을 지포스나우 단독으로 무료 제공한다. ▲하이퍼스케이프 시즌1 배틀패스 교환권 ▲아디 볼타 챔피언 한정 스킨 ▲주황빛 드래곤플라이 무기 스킨 등 게임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5종의 독점 콘텐츠팩을 지급한다.

하이퍼스케이프 이벤트는 지포스나우 프리미엄 상품에 신규 또는 전환 가입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전원에게 제공된다. 지포스스나우 프리미엄은 월 1만2900원(부가세 포함)으로 LG유플러스 고객(모바일, 인터넷, IPTV)은 올해 12월 31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인 월 6450원(부가세 포함)으로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포스나우 온국민 오픈을 기념해 지금까지 많은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용률이 높은 인기 게임들과 연계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포스나우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인기 게임을 새롭게 제공하고, 게임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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