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영데이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CJ올리브영이 취향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올리브영데이’를 실시한다.

CJ올리브영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뷰티 테이스트’ 콘셉트의 올리브영데이를 시작한다.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의 여름 대표 상품군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개인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취향 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상품군 내에서도 제형이 각기 다른 형태의 상품이 골고루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여름철 대표 상품군인 선케어는 그간 크림 제형의 선블록이 대세였지만 올해는 스틱과 쿠션, 스프레이 타입 제품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선케어 인기상품 10위권에 ‘AHC 내추럴퍼펙션 프레쉬 선스틱’, ‘식물나라 산소수 톤업 선쿠션’, ‘브링그린 비타민 실키 선 스틱’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여름철 체취 관리를 돕는 데오드란트에도 ‘취향 소비’ 트렌드가 나타났다. 스프레이형 제품 외에 롤온, 스틱, 티슈 타입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기분 전환을 위한 셀프네일용품과 헤어·바디용품 등 1000여개의 상품을 선별해 CJ ONE 회원에 한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카테고리 내 상품군을 다양화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취향껏 골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선착순 회원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공 케어를 위한 ‘드림웍스 아임더퀵 버블 슈렉팩 기획 세트’를 3300원에 판매한다. 전국 매장에서는 25일 개점 시간에 맞춰 시작되며,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행사 기간 올리브영을 방문해 나만을 위한 여름맞이 취향 저격 아이템을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