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2020년 신차열차 ‘XT6-XT4-CT5-CT4-XT5’ 5종 공개한다

김은배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0 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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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캐딜락이 2020년 주요 신차 도입 계획 및 경영 계획을 20일 밝혔다.

캐딜락은 작년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세일즈, 애프터서비스, 마케팅 등 전사적인 시스템 정비를 마쳤다. 캐딜락코리아의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역량 있는 딜러 발굴 및 지원 확대를 통한 세일즈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하나의 딜러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판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두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캐딜락은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에스칼라’컨셉트의 디자인을 최초로 도입하고 최첨단 테크놀러지를 대거 적용한 플래그십 세단 리본(Reborn) CT6를 작년 4월 출시한 바 있다. 향후 세단 라인업 확장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캐딜락은 올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4개의 모델(▲럭셔리 대형 3열 SUV XT6 ▲스타일리쉬 SUV XT4 ▲프리미엄 중형 세단 CT5 ▲퍼포먼스 세단 CT4)과 어반 럭셔리 SUV XT5의 부분변경 등 총 5종의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단일 연도에 5종의 새로운 모델을 투입하는 것은 캐딜락이 국내 런칭한 이후 최초다. 기존에 주력하던 세단 라인업 외에도 현재 대세를 형성하고 있는 SUV 라인업까지 완성하며 캐딜락의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상반기> 신모델 3종 + 부분변경 1종

 

▲XT6
우선 상반기에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를 출시한다. XT6는 파워트레인과 편의 및 안전 테크놀러지를 모두 고려해 다재다능함을 강조한 캐딜락 SUV의 아이덴티티 강화 모델이다. 특히 대형 패밀리 SUV를 지향하는 3열에, 전 좌석 및 적재공간을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높인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에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 어반 럭셔리 SUV XT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다. ‘스타일리쉬 SUV’를 표방하는 XT5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최신 테크놀러지를 대거 추가하며 안전성 및 편의성 측면을 강화했다.

▲CT4
캐딜락은 세단 라인업도 강화한다. 2030 세대를 겨냥한 퍼포먼스 세단 CT4와 강력한 성능과 도심형 세단의 장점을 접목한 럭셔리 세단 CT5를 상반기 중 공개한다. CT4와 CT5는 정보 처리 속도와 커넥티비티 및 모빌리티 기능이 크게 향상된 2세대 알파 아키텍쳐 플랫폼 기반에 강화된 2.0L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적용하고, 전후 무게 배분의 균형을 추구한다. 특히 CT5는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이에 캐딜락은 CT4, CT5, CT6 등 세단 주요 세그먼트의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캐딜락은 세단에서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해 젊어진 캐딜락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함과 동시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CT5

<하반기> 준중형 SUV, XT4 출시

▲XT4
하반기에는 럭셔리 준중형 SUV 세그먼트에 XT4를 신규 투입할 계획이다.

XT4는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추구한다. 또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에는 젊은층이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연계에 초점을 맞춰 배치된 첨단 테크놀러지가 대거 적용됐다.

XT4는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를 시작으로 XT6, XT5 등 SUV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모델이다.

한편, 캐딜락은 올해 신모델 4종과 부분변경 모델 1종 출시를 기반으로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캐딜락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젊은 타겟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이에 따른 심층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캐딜락을 접하지 못한 20대층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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