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해외 사업타당성조사 비용 지원

윤성균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1 13: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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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진출을 타진하는 국내기업이 사업타당성조사 등을 실시할 때 소요되는 용역비용을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수은은 1일 ‘사업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본격적인 사업발굴에 앞서 사업타당성 검토를 실시하는데, 비용 부담 때문에 그동안 적극적인 사업 개발이 어려웠다.

수은은 기업들의 초기 사업타당성 검토 비용을 지원해 유망 해외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앞서 수은은 지난 3월 업무방법서를 개정한데 이어 지난달 관련 내규 제정을 마무리한 바 있다.

수은은 이날 1차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이달 19일 접수를 마감하고, 다음 달 초까지 사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 수은은 1일 ‘사업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해외 대형 투자개발형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조사 비용 지원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조사 및 입찰 사전준비에 필요한 외부용역비용 지원 등 크게 두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공모에는 인프라 분야를 포함해 병원, ICT, 제약·바이오, 문화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해외시장진출을 추진하는 스타트업 기업들도 지원할 수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지원제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수요자인 기업들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제 수은은 사업 초기 타당성조사 지원부터 사업자문·금융자문, 대출· 보증, 지분투자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프로젝트 전과정에 대한 지원체계를 갖췄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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